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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을 향한 슈틸리케 감독의 일침과 곽태휘의 필요성

작성일: 2016.09.27 06: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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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문로, 임창만 인턴 기자] 한국 축구 대표 팀 울리 슈틸리케(62) 감독이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에게 일침을 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 4차전(카타르, 이란)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난 선수를 볼 때 경기력과 경기장 밖에서 태도를 평가하는데, 소속 팀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본인과 대표팀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쓴소리를 빠뜨리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력 외적인 태도에서 문제가 있고, 불손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꼬집었다. 손흥민은 최종 예선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교체 이후 물병을 걷어차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 인터뷰하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또 그는 "손흥민 뿐 아니라 이청용, 기성용도 소속 팀에서 감독과 마찰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그러한 행동은 도움이 될 것이 하나 없다"면서 "선수들은 공인이라는 사실을 늘 인식해야 한다. 모든 것은 경기력으로 쏟아 내야 한다. 난 그런 선수를 원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베테랑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중국, 시리아전에서 곽태휘를 뽑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면서 "곽태휘 같은 베테랑이 팀의 규율과 중심을 잡아 줘야 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영상] 슈틸리케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임창만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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