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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결정적 헤딩 2방…번리를 승리로 이끌다

작성일: 2016.09.27 06:1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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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헤딩슛 2방이 번리를 승리로 이끌었다.

번리 FC는 27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카운티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왓포드 FC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번리는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전적 2승 1무 3패 승점 7로 리그 13위로 뛰어올랐다.

▲ 헤딩슛을 시도하는 번리 FC 마이클 킨

헤딩슛 2방이 경기의 승패를 갈랐다. 번리는 이날 상승세의 왓포드를 상대했다. 왓포드는 웨스트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각각 4-2, 3-1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이날 리그 3연승에 도전했다. 강 팀을 연파한 만큼 기세가 무서웠으나 번리는 정석적인 득점으로 왓포드를 무너뜨렸다.

번리는 크로스에 의한 헤딩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방식으로 2골을 넣었다.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티븐 데푸르가 올린 크로스를 제프 핸드릭이 껑충 뛰어오르며 헤딩으로 연결해 왓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 득점 역시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다. 후반 5분 선제골을 도운 데푸르가 다시 한번 크로스를 올렸고 이 크로스를 마이클 킨이 뛰어올라 왓포드 수비수과 경쟁에서 승리하며 골을 만들었다.

번리가 이날 경기서 넣은 골은 모두 크로스에 의한 헤딩이라는 단순한 득점 방식이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이 득점 방식이 이날 경기 승패를 결정 지었다.

왓포드의 3연승을 저지한 번리는 다음 달 3일 아스널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영상] EPL 6라운드 번리-왓포드 하이라이트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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