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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처럼 박수 못 받아…‘대충격’ 방출 ‘오피셜’ 공식발표 예정, 英 BBC “사우디 국부차원에서 살라 영입 총력→1월 전격 추진”

작성일: 2025.12.10 15: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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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는 손흥민(33, LAFC)이 될 수 없을 전망이다. 아름다운 이별없이 ‘폭탄발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걸프뉴스’ 보도를 인용해 가십란 1면에 살라 이적설을 배치했다. 해당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리버풀에서 불안정한 살라 영입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라고 알렸다.

흘려들을 ‘썰’ 정도는 아니다. 사우디아바리아의 한 공공투자펀드(PIF) 소식통은 ‘AFP’에 “관계자들이 살라와 리버풀 간의 대립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이 소식통은 “살라의 입장과 상황을 철저하고 면밀하게 추적하고 있으며, 임대든 완전 이적이든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아직 직접적인 협상은 없지만, 적절한 시점에 행동이 취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 bestof to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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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당국 차원에서 살라 영입을 추진한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살라를 영입해 사우디 프로리그 내 글로벌 스타 명단에 새로운 월드클래스 선수를 추가하려고 한다. 그 명단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포함되어 있다. 

PIF는 알힐랄, 알나스르, 알아흘리, 알이티하드 구단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지만, 살라에 대한 관심은 이 구단들에만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소식통은 “PIF 소속 클럽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내에서도 살라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있다. 국영 에너지 기업 아람코와 연관된 알 카디시야 역시 강한 관심을 표했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대표적인 아프리카·아랍의 축구 스타다. 살라의 리버풀 전 동료 다르윈 누녜스는 알힐랄 소속이다. 이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등 살라와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했던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몸 담고 있다.

▲ bestof to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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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 리버풀에 합류해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리버풀과 2년 계약을 체결해 역대급 레전드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올시즌 점점 떨어지는 경기력에 조금씩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살라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3-3 무승부 경기에서 교체로도 투입되지 않아 추측을 더욱 키웠으며, 이후 자신이 클럽에 의해 “버스 아래로 던져졌다”고 느꼈으며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관계도 끊어졌다고 말했다. 주중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명단에서도 제외돼 홀로 리버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살라는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를 마친 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그 경기가 리버풀에서 마지막 출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시즌 29골 18도움을 기록했던 살라는 이번 시즌엔 고전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4골에 그쳤고,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현재 10위에 머물러 있다.

PIF 소식통은 “모든 선수에게 기복이 있다. 살라는 아직 33세고 여전히 보여줄 것이 많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공격수다. 만약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온다면 경기장 안팎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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