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월드투어 대성공…"나라와 언어는 달라도 마음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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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원어스가 유럽 7개 도시를 돈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원어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투어 ‘2025 원어스 월드 투어-아워, 어스’(이하 ‘H_OUR, US’)의 대미를 장식했다.
‘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테마로 진행된 원어스의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미주, 아시아를 거쳐 유럽 팬들과 만나 밀도 높은 교감을 나눴다. 원어스는 그간의 서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원어스는 11번째 미니앨범 ‘5x’의 타이틀곡 ‘엑스(X)’를 필두로 ‘나우(Now)’, ‘블랙 미러(BLACK MIRROR)’, ‘영웅’으로 연이어 무대를 꾸미며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원어스는 ‘IKUK’, ‘반박불가’, ‘월하미인’, ‘세임 센트(Same Scent)’, ‘발키리’ 등 대표곡 무대를 선사, 에너제틱한 라이브 퍼포먼스의 향연을 선보였다.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도 과시했다. 시온의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이도의 ‘썬 고즈 다운(Sun goes down)’, 환웅의 ‘레이더(RADAR)’, 건희의 ‘아이 저스트 원트 러브(I Just Want Love)’까지 각자의 뚜렷한 음악적 색채를 녹인 4인 4색 솔로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원어스는 연말을 맞아 ‘뿌셔’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해 경쾌한 연말 분위기를 아울렀다.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원어스표 군무에 팬들도 열띤 환호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원어스는 “전 세계 투문(팬덤명)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행복했다. 나라와 언어는 달라도 마음으로 이어졌다는 걸 느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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