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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주년’ 이덕재 대표 “‘응답하라1994’, 금토드라마라 걱정 많았다”

작성일: 2016.09.28 14:35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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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금토 편성으로 화제를 모은 '응답하라 1994'.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tvN 10주년을 맞아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 부문 대표가 ‘응답하라1994’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에는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 부문 대표와 이명한 본부장, 김석현 기획제작총괄CP, 유성모 PD 등이 참석했다.

이덕재 대표는 “‘응답하라1994’가 금토드라마였는데, 잘 될 거라는 확신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응답하라1994’는 tvN이 선보인 금토드라마로, 앞선 시즌인 ‘응답하라1997’은 화요 드라마로 주중 편성됐지만 ‘응답하라1994’는 변화를 시도했다.

이덕재 대표는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는 패턴이 있는데, 라이프 사이클이 맞을지 의문이었다”라며 “불금에 많이 밖으로 나가실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불금’이 아닌 ‘응금’이라는 말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재 대표는 “콘텐츠 자체가 좋은 기획이고 잘 연출할 수 있고, 출연진도 연기를 잘해서 작품이 좋다면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때부터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은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9일 10년의 역사를 총 망라한 시상식 ‘tvN10 어워즈’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10월8일과 9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페스티벌’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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