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지성 "'악마 판사' 이후 5년 만에 판사, 부담 NO, 결이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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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지성이 또 한번 판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악마 판사'와는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말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은 충남지법 단독판사 이한영으로 분한다. 별 볼 일 없던 단독판사 시절 잘 나가는 로펌 대표의 사위가 된 이한영은 청탁 재판을 일삼으며 사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을 쓴다. 이제는 멈춰야 된다고 결심하던 때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게 되고, 이후 새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성은 "현실을 살다가 부정판결을 내리면서 온갖 사회에 혼란과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내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10년 전으로 회귀해서 다시 살아가게 되는 이한영 역을 맡았다"라고 자신이 맡은 이한영에 대해 설명했다.
지성은 '악마 판사' 이후에 판사 역할 다시 맡게 됐다. 그는 "실제로 '판사 이한영'을 결정하는데에 있어서 악마 판사 이후에 또 판사 역할이라고 해서 부담이 된 적은 없었다. 작품의 깊이를 보다보니까 두 작품이 결이 달랐고, 또 다른 드라마 작품 속에서 이야기할 것들이 있어서 결정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판사 이한영'은 단순한 정치, 법정 드라마가 아닌 이한영의 감정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판사 이한영 캐릭터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것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하면서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으로는 전생에서는 어둠을 살아가던 이한영이 다시 올바른 정의를 세우기 위해 나아가는 인생의 여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접근했다"라고 설명했다.
'판사 이한영'은 이날 오후 9시 4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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