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 'LG에서 온 우승 청부사' 있다 "우승반지 3개 꼈다…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2023년과 2025년 LG 트윈스에서 지도자로 세 번의 우승을 경험한 투수 조련사가 외쳤다.
"대파란을 일으켜서, 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만들어 줍시다!"
김경태 코치는 5일 창원시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구단 신년회에서 이승호, 김상훈, 김남형, 윤형준, 구강현 코치와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1군 투수코치라는 중책을 맡은 김경태 코치가 대표로 마이크를 잡았다.
'잘 부탁드린다'는 뻔한 인삿말이 아니었다. 김경태 코치는 "이전 두 팀에서 코치로만 세 번의 우승 반지를 꼈다"며 "이제 NC 마킹이 된 우승 반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태 코치는 SK에서 한 차례(2018년 퓨처스 투수코치), LG에서 두 차례 2023년 1군 투수코치, 2025년 퓨처스 투수코치) 소속 팀 우승을 도왔다. 그리고 2025년 시즌을 마무리한 뒤 NC로 팀을 옮겼다.
김경태 코치는 이어서 "여기 모인 6명의 신임 코치는 여러분의 기량 발전을 도모할 것이고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대파란을 일으켜서 이호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만들어주자"고 힘줘 말했다. 뜻밖의 다짐 때문일까. 이호준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신인 등 신규 입단 선수 대표로는 202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은 신재인이 대표로 목표를 밝혔다. 신재인은 패기 넘치는 큰 목소리로 행사장을 쩌렁쩌렁 울렸다.
그는 "안녕하십니까. 신인 대표 신재인입니다"하고 인사한 뒤 "우리 신인 선수들 모두 NC 다이노스라는 좋은 팀에 입단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좋은 팀에 지명된 만큼 좋은 선수,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마추어 때 했던 플레이나 생활은 잊고 새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배워나가겠다. 작년의 멋진 플레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김도영 잘하는 거 누가 몰라, 이제 좀 보여주라!…한일전 굴욕패→1번 김도영 '무안타 2삼진' 침묵
2026-09-26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