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환호! '월급 루팡' 日 센터백 폭탄발언 "뮌헨 떠나고 싶어"→EPL 브라이턴행 급물살 "미토마-이토-사노 트리오 결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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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뮌헨을 떠나고 싶단 뜻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윙어 미토마 가오루가 활약 중인 브라이턴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푸스발 미니스터'는 6일(한국시간) 이토 거취와 관련해 “일본인 센터백은 뮌헨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EPL 이적은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며 브라이턴과 맨체스터 시티의 이토를 향한 관심을 전했다.
1999년생인 이토는 2018년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데뷔 꿈을 이뤘고 이후 나고야 그램퍼스, VfB 슈투트가르트를 거쳐 2024년 6월 뮌헨으로 완전 이적했다. 빅클럽에서 활약이 기대됐지만 이적 첫 시즌 개막전서부터 부상으로 고개를 떨궜다.
중족골 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지난해 2월 복귀했으나 이후에도 부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다.
올 시즌 역시 반등 계기를 마련하는 데 애를 먹는 분위기다. 분데스리가 4경기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출전시간은 148분에 불과하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단장은 “이토의 부상 복귀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뱅상 콤파니 감독의 핵심 조각이 될 것”이라며 시즌 후반기에도 스쿼드 전력으로 고려하고 있단 뉘앙스를 풍겼지만 그의 거취에 대해선 직접적인 언급을 피해 이적설 불씨를 키웠다.
현재 마인츠 소속 중앙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 역시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독일 '스카이'는 지난달 22일 “마인츠가 사노의 대체 자원으로 그의 친동생인 사노 고타이(NEC 네이메헌)를 최우선 후보로 리스트업했다”고 귀띔했다.
'푸스발 미니스터'는 해당 보도를 인용하며 "올여름 사노 가이슈 동향을 주시하는 클럽으론 브라이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울버햄프턴(이상 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등이 있다. 특히 브라이턴에서 미토마-이토-사노 가이슈가 트리오로 합을 맞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과거 리버풀에서 결성된 미나미노 다쿠미-엔도 와타루 조합에 이어 EPL에서 또 한 번의 '사무라이 블루 커넥션'이 구축될 확률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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