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회장, 명현만에게 1000만원 후원…"이유가 있다"→'명승사자' 출격한 도무스 개막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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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도무스(DOMVS) 첫 대회에 방문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는 ‘명현만에게 천만 원 후원한 이유’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정 회장이 개그맨 출신 오인택 대표가 운영하는 도무스 첫 대회에 방문한 내용이 담긴 영상이다.
도무스는 후원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격투 스페이스다.
오 대표가 기획한 장소로 팬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선수에게 '즉시 후원'이 가능하다.
경기 후엔 선수와 팬 교류가 자연스레 이뤄지도록 구성됐고 입식·복싱·MMA 등 경기 방식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지난달 31일 열린 첫 대회에선 MMA와 복싱 경기가 치러졌다.
‘명승사자’ 명현만과 ‘사신’ 김남신이 복싱으로 대결, 이날 메인이벤트를 장식했다.
정 회장도 현장을 방문했는데 명현만에게 1000만 원을 후원했다. 그 이유는 명현만이 자신이 후원받는 금액 전액을 기부하겠다 밝혔기 때문.
명현만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도움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SNS에서 우연히 한 영상을 보게 됐다”며 “격투기 선수로서 싸움을 통해 얻는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전달하면 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도무스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현만은 아이를 홀로 키우는 유방암 말기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경기에 나섰다. 정 회장 후원금을 포함한 기부액 전액을 전달했다.
명현만뿐 아니라 이날 많은 선수가 현장에서 후원금을 받았다. 아직 초기 단계라 부족한 점이 있지만 보완을 거듭할 경우 국내 격투기 저변을 넓히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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