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승길 막히나' 메츠, 또 초대형 트레이드 단행…17승 특급에이스 진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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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17승 에이스'는 뉴욕 메츠로 향한다. 메츠가 또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올스타 우완투수 프레디 페랄타를 영입하는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츠는 페랄타와 우완투수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데려오는 한편 밀워키에 제트 윌리엄스, 브랜든 스프로트 등 유망주 2명을 내주기로 합의했다.
최근 메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메츠는 최근 FA 내야수 최대어로 꼽혔던 보 비셋과 3년 1억 2600만 달러에 계약하더니 지난 21일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해 거포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데려오기도 했다.
페랄타는 꾸준히 트레이드설이 제기됐던 선수다.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난 해 페랄타의 투구는 눈부셨다. 33경기에 나와 176⅔이닝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고 탈삼진 204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페랄타는 3년 연속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과 탈삼진 200개 이상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생애 두 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물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페랄타는 메츠는 물론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아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특히 다저스는 이미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 블레이크 스넬,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 등 여러 선발 자원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페랄타에 관심을 나타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들은 건강이라는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반면 페랄타는 꾸준히 이닝이터로서 능력을 증명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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