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미녀 골퍼' 허무니, F1 스타와 약혼…"이젠 서로에게서 벗어날 수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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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허무니(중국)가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알렉산더 알본과 약혼했다.
LPGA 홈페이지는 22일(한국시간) "허무니가 결혼을 준비한다. 그녀의 오랜 연인이자 F1 드라이버인 알본과의 약혼 사실이 지난 1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려졌다"고 적었다.
"알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무니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허무니는 그에게서 받은 반지를 자랑했고 알본은 '이제 서로에게서 벗어날 수 없겠네'란 글귀와 하트 이모지를 덧붙여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고 덧붙였다.
201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허무니는 2018년 LPGA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한 뒤 8년 전 LPGA 투어 입문을 위한 퀄리파잉 시리즈를 공동 27위로 마쳐 이듬해 투어 자격을 획득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뛰어난 미모로 데뷔 때부터 적지 않은 팬몰이를 해온 스타 골퍼다.
지난 시즌 총 13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해 5월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오픈에서 거둔 공동 21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알본은 역시 2019년부터 F1에서 달리기 시작했으며 우승 없이 3위 2번이 최고 성적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019년 허무니가 F1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명을 받아 알본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한 것이 두 사람 인연의 시작이었다"며 "당시엔 허무니 팔로워 수가 더 많았지만 지금은 알본이 410만명, 허무니 130만명으로 알본이 더 많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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