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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女파이터 1호' 함서희, 13일 데뷔전…상대는 칼더우드

작성일: 2014.12.04 15:0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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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서희 ⓒ 로드FC 제공
[SPOTV NEWS=조영준 기자] 국내 여성파이터로는 최초로 UFC에 진출한 함서희(28, 팀매드)의 데뷔전이 결정됐다.

함서희는 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리는 'TUF 20 피날레'에 출전한다. 함서희의 상대는 조앤 칼더우드(27, 스코틀랜드)다.

함서희는 UFC와 계약을 체결할 당시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상대 발표가 늦어졌고 결국 대회를 1주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결정됐다. 함서희의 소속사인 부산 팀메이드 측은 "상대가 이렇게 늦게 결정되는 것은 처음이다. 상대는 TUF 프로그램 4강전 진출자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밝혔다.

칼더우드는 'TUF 20에서 4강에 진출한 강자다. 과거 입식 타격 무대에서 활동한 그는 19승 2패를 기록했다. 킥복싱을 베이스라인으로 둔 칼더우드는 'TUF 20'에서 로즈 나마주나스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였다. 158cm인 함서희는 칼더우드보다 10cm 작다. 또한 체급도 함서희보다 한 체급 위다.

2007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함서희는 종합전적 15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함서희 역시 칼더우드처럼 타격이 장기다. 이와 비교해 그라운드 기술은 떨어진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며 국제대회 6연승 행진을 달렸다. 함서희가 TUF 20 4강에 진출한 칼더우드를 상대로 선전을 펼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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