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떴다!' 리버풀, 2005년생 특급 유망주 센터백 영입 합의...코나테 공백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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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리버풀이 수비 라인 강화에 나선다. 제레미 자케 영입에 합의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스타드 렌 수비수 제레미 자케 영입에 6,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 규모의 합의를 마쳤지만, 이 센터백은 이번 이적시장이 아닌 여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을 전제로, 20세의 자케는 기본 이적료 5,500만 파운드에 옵션 500만 파운드가 포함된 조건으로 올여름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와 함께 "자케가 리버풀로 간다. 2026년 6월부터 계약이다. 자케는 이미 리버풀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2026년 여름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센터백 중 하나와 계약이 체결됐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수비 라인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현재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는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 코나테와 리버풀은 오랜 기간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끝내 결렬되면서 다가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사실상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절실했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를 제외하면 중앙 수비 자원이 부족해졌다. 이에 렌의 자케를 데려올 계획이다. 2005년생 프랑스 국적의 자케는 렌 유스에서 성장한 뒤, 2023-2024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경험을 위해 임대를 떠났다. 리그앙2의 클레르몽 푸트 유니폼을 입고 한 시즌 반을 소화했다. 성인 무대에 안착한 자케는 2025-202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렌에서 활약 중이다.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 능력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발밑을 지녀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보여준다. 공중볼 장악 능력도 좋으며, 수비 능력 또한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활약에 리버풀이 투자에 나섰다. 당초 리버풀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마크 게히를 영입을 추진했으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됐다. 리버풀은 20세의 자케가 게히보다 장기적으로 더욱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결국 다가오는 2026-2027시즌 반 다이크와 함께 리버풀의 수비 라인을 책임질 전망이다. 여기에 고메즈와 함께 조반니 레오니가 백업 자원으로서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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