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다시는 굴욕 당하지 않아…美 꿈의 최강 조합…스쿠발-스킨스 원투 펀치에 저지-랄리 거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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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프로스포츠의 천국 미국이 대표팀을 꾸려 국가 대항전에 나서면 드림팀이라는 수식어가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올림픽에 나서는 미국프로농구, NBA가 대표적.
야구도 다르지 않습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선수들로만 구성해도 대단하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내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미국 대표팀.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과 B조에 묶였습니다.
목표는 당연한 우승.
2023년 대회에서 일본에 홈에서 패하며 준우승하는 굴욕을 맛봤고 처절하게 반성했습니다.
공개된 최종 명단 30명의 면면은 화려함 그 자체.
지난해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왼손 투수 타릭 스쿠발과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폴 스킨스가 원투 펀치로 배치됐습니다.
은퇴한 클레이튼 커쇼도 성조기를 달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중간 계투로 뉴욕 메츠의 놀란 메클래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게이브 스피어에 최강 마무리 중 한 명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슨 밀러로 마운드가 꽉 찹니다.
타선도 숨이 막힙니다.
포수 출신 첫 60홈런 고지에 오른 시애틀의 칼 랄리에 월드시리즈 2회 연속 우승을 이끈 LA다저스의 윌 스미스가 최강 투수진의 볼을 받습니다.
내야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가을 야구를 이끌었던 브라이스 하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월드시리즈까지 끌고 갔던 어니 클레멘트 등이 자리 잡았습니다.
주장이자 뉴욕 양키스의 상징 애런 저지도 당연히 탑승했고 내셔널리그 홈런왕인 필라델피아의 카일 슈워버가 거포 본능을 뽐냅니다.
이들을 메이저리그에서 상대했던 우리 대표팀의 핵심 김혜성, 이정후가 4강에 올라 미국에서 재회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까지 포함, 기대감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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