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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라 부족할 수 있는데도…" 국가대표 유격수가 인정했다, 이 신인 심상치 않다

작성일: 2026.02.10 09: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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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신재인 ⓒ NC 다이노스
▲ NC 신재인 ⓒ NC 다이노스
▲ NC 김주원 ⓒ NC 다이노스
▲ NC 김주원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주전 유격수이자, 다가올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로 나설 김주원은 올해 나이 겨우 23살 젊은 선수다. NC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이른 시점에 1군에 데뷔한 뒤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고, 때마침 유격수 자리에 빈자리가 생기면서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NC에 '제2의 김주원'을 기대하게 하는 내야수가 또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김주원의 유신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한 신재인이 벌써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주원은 신재인을 보며 "신인이라 처음에는 부족한 모습이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기색 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신재인은 그런 김주원을 향해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많다"고 했다. 

김주원은 "신재인은 CAMP 1(마무리 훈련)과 CAMP 2(스프링캠프)를 거치며 프로 무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신인으로서 처음이라 부족한 모습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기색 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내야 훈련과 트레이닝을 소화하며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소통을 나눴다. 비록 대표팀 일정으로 먼저 귀국하게 되었지만, 남은 CAMP 2 기간에도 재인이는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신재인에게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캠프를 완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컨디션 잘 관리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NC 다이노스 신인 신재인. ⓒ 신원철 기자
▲ NC 다이노스 신인 신재인. ⓒ 신원철 기자

신재인은 "(김)주원이 형과는 CAMP 2에 합류해 함께 훈련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도 옆에서 세심하게 알려주시고, 요즘은 같은 조에서 배팅 훈련을 지켜보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꾸준히 본인만의 스윙을 유지하는 부분을 비롯해, 야구를 하는 모습에서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어 스스로 느끼고 깨닫는 점이 많다.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김주원은)공격, 수비, 주루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KBO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해 모든 부분을 닮고 싶고, 그러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원의 WBC 캠프 참가로 '롤모델'과의 동반 훈련은 잠시 중단됐다. 신재인은 김주원에게 "항상 잘 챙겨 주셔서 감사드리고, WBC 대표팀에 발탁되어 먼저 캠프를 떠나시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실 것이라 믿는다. 만약 N팀(1군)에서 뛸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 옆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얘기했다.

▲ 김주원 ⓒ곽혜미 기자
▲ 김주원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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