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사건!' 데뷔전 데뷔골에 이어 이주의 팀+라운드 골 선정 쾌거...오현규, 확실한 인상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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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오현규가 새로운 팀에서 확실한 인상을 남기는 중이다. 데뷔전 데뷔골과 함께 여러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현규는 지난 4일 벨기에 KRC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스 JK로 완전 이적했다. 구단 측에 따르면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4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8-2029시즌 종료까지다. 오현규는 등 번호 9번을 달고 뛴다.
이적 후 첫 경기에 곧바로 선발로 나섰다.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베식타시 파크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1라운드에서 알란야스포르와 2-2로 비긴 경기에 출전했다.
선제골은 알란야스포르가 터뜨렸다. 전반 9분 황의조가 중원에서 연결한 패스를 귀벤 얄츤이 받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7분 뒤에는 얄츤이 한 골을 더해 2-0 리드를 만들었다.
베식타스도 맞받아쳤다. 전반 32분 오현규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했고, 주어진 페널티킥을 오르쿤 코쿠가 성공시키며 한 골을 따라붙었다. 전반은 알랸야스포르의 2-1 우세로 끝났다.
후반 들어 베식타스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9분 프리킥 찬스에서 오현규가 박스 안으로 날아든 볼을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베식타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터진 첫 골이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오현규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현규는 볼 터치 37회, 페널티 박스 안 터치 7회, 패스 성공률 80%, 슈팅 5회(유효 슈팅 3회), 찬스 메이킹 2회, 페널티 획득 1회, 리커버리 4회, 경합 7회(4회 성공), 공중볼 경합 8회(5회 성공), 피파울 3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 기준 평점 8.4점을 받으며 팀 내 최고 평가를 얻었다. 이에 맞선 황의조는 7.6점을 받았다.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mackolik'는 "쉬페르리그 21라운드 이주의 팀"이라는 문구와 함께 11명의 선수의 평점과 이름을 공개했다. 오현규는 평점 8.6점을 받으며, 4-3-3 포메이션의 좌측 공격수로 선정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현규는 쉬페르리그 21라운드 최고의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 등극했다. 쉬페르리그 사무국에서 팬 투표를 통해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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