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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판사 이한영' 도파민과 다른 '앓이' 드릴 것" '찬란한 너의 계절에' 출사표

작성일: 2026.02.19 15:1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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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경 ⓒ곽혜미 기자
▲ 이성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판사 이한영' 후속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이전과는 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정상희PD가 참석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연출자 정상희 PD는 "누구나 한번쯤 겪을 자기만의 겨울을 봄바람 같은 사람들과 극복해내는 월동 극복 로맨스"라며 "찬란함과 계절감을 표현하고자 했다. 아름다운 분들이 찬란한 공간에 놓이고 특별한 공간에 놓이길 원했다. 마음 속 겨울을 실제 그림으로 보여주로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최고 시청률 17%를 넘긴 '판사 이한영' 후속을 맡은 데 대해 정 PD는 "전작이 잘 나와 기분이 좋다. 잘 이어가고 싶다. 결은 다르지만 대중성과 완성도가 충분히 뛰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는 "할머니와 손녀, 그 손녀의 남자친구까지 이어지는 관계성이 있다"면서 "'러브 액추얼리'같은 감성과 관계가 있다. 자신이 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주연 이성경은 "'역도요정 김복주'가 첫 주연이었는데 정말 경쟁작이 쟁쟁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마음이다.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맡기고 지금 촬영하는 작품을 부끄러움 없는 좋은 작품으로 만들자는 것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도파민을 드릴 지 모르겠지만 '앓이'가 될 것이라는 것, '앓이'가 깊은 감동을 드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전작에 이어서 저희 작품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20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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