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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디바 립싱크, 진심 코미디 불쾌해"…MBC 측 "진심으로 사과"

작성일: 2016.10.04 17:53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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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C페스티벌 '레전드 토토가'에서 디바의 립싱크 무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채리나.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디바 출신 가수 채리나가 '2016 DMC 페스티벌'의 '레전드 토토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불러'를 부르던가. 립싱크를 할 거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든가 불쾌하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채리나는 "내 목소리는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라며 "2집 앨범 CD음향 그대로 잘 들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 DMC페스티벌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선 디바. 사진|곽혜미 기자

이는 4일 방송된 MBC 'DMC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서 디바의 무대를 본 채리나가 자신의 심경이다. 이날 방송에서 디바(비키·이민경·지니)는 '딱이야', '왜불러', '업 앤 다운' 등 히트곡을 불렀지만 '왜불러'에서는 이민경의 버전이 아닌 채리나의 버전이 사용됐다.

한편, MBC 측은 "콘셉트 상 예전에 발매됐던 곡으로 구성하다보니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채리나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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