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 선수는 한국의 주장입니다' 손흥민 위치선정 진짜 미쳤다, 이 정도 위상이라니...월드컵 D-100 기념 포스터 '정중앙'

작성일: 2026.03.04 16:20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폭스스포츠
▲ ⓒ폭스스포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방송사 폭스스포츠가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의 중심에는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자리하며 세계 축구계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폭스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월드컵 개막 D-100을 기념하는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등장했으며, 손흥민은 화면 중앙에 배치됐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담겨 가장 눈에 띄는 위치를 차지했다.

포스터 상단에는 개최국 미국의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크게 배치됐다. 그러나 시선을 끄는 장면은 중앙에 위치한 손흥민이었다.

특히 다른 선수들이 경기 장면이나 무표정에 가까운 사진으로 등장한 것과 달리, 손흥민은 유일하게 자신의 상징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동작이 담겨 포스터 전체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을 대표해 선정된 선수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였다. 다만 미토마는 손흥민보다 앞줄에 위치했지만 일반적인 경기 장면 사진이 사용돼 비교적 차분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달리 손흥민은 세리머니 동작 덕분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았다.

손흥민의 위상은 이번 포스터에서만 드러난 것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FIFA가 공개했던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홍보 포스터에서도 핵심 위치에 등장했다. 당시 이미지에는 각국 대표팀 주장들이 조 추첨식 장소인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로 향하는 뒷모습이 담겼다.

그 포스터에서도 가장 크게 표현된 선수는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호날두였다. 손흥민은 바로 그 앞줄 중앙에 위치해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양옆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브라질 대표팀 주장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흥민은 이달 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한국은 28일 영국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은 뒤,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