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1할 타자 맞아? '1조원 사나이' 소토 대폭발! 3루타→홈런 3타점 원맨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치른 시범경기에서 1할대 타율에 그치고 있던 후안 소토가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을 입고는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며 폭발했다.
소토는 5일(한국시간) 키스케야 후안 마리찰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평가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소토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7타수 4안타(2홈런) 6타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맞이하게 됐다.
소토가 활약한 가운데 도미니카공화국은 디트로이트와 4-4로 비겼다. 대신 장단 13안타를 치면서 타자들의 타격감은 살아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친 소토. 0-1로 끌려가던 3회 2사 2, 3루에서 타일러 매티슨을 상대로 역전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바깥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중견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고, 중견수 덴젤 클락이 굴러온 타구를 중간에 끊지 못하면서 3루타로 이어졌다. 앞서 안타로 출루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득점했다.
2-1로 앞선 5회에는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션 건터의 슬라이더를 때려 비거리 409피트(약 124.7m)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다. 소토는 5회까지 뛰고 5회 주니오르 레이크(전 토론토)와 교체됐다.
소토는 4일 경기에서도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4회 도미니카공화국의 3홈런 폭죽쇼가 소토의 방망이에서 시작됐다. 소토는 4-4로 맞선 4회 1사 3루에서 역전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사 후에는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와 주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가 연속 타자 홈런을 날렸다.
그런데 소토는 메츠 소속으로 뛴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5경기에서 12타수 2안타 타율 0.167에 그쳤고, 홈런은 없었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합류 후 홈런 2개 포함 4안타를 몰아쳤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은 자국에서 열린 이번 두 차례 WBC 대비 평가전에 도미니카공화국 리그에서 뛰는 국가대표 아닌 선수들을 출전하게 했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멜 로하스 주니어와 소크라테스 브리토 또한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소크라테스가 타티스 주니어의 대수비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로하스 주니어는 카미네로의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