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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3' 촬영 연기…류승완 감독, 한 템포 쉬어간다 "컨디션 난조"

작성일: 2026.03.11 15:2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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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 시리즈. 출처ㅣ외유내강
▲ 베테랑 시리즈. 출처ㅣ외유내강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3'의 촬영 일정이 재조정 된다.

'베테랑3'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베테랑3'의 예정된 촬영 일정이 있었으나 연기됐다. 배우들의 스케줄을 고려해 다시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베테랑3'는 주인공 서도철 역의 황정민을 중심으로 새 캐릭터를 연기할 이준호, 천우희가 합류해 오는 4월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까지 '휴민트' 홍보 일정과 '베테랑3' 프리프로덕션 작업을 병행해온 류승완 감독의 컨디션 난조로 한 템포 쉬어가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작사 측이 일정 변경 소식을 배우, 스태프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연 배우들의 출연 의지가 강한 만큼,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한동안 휴식기를 거친 뒤 배우들의 차기작 일정을 고려해 다시 촬영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테랑' 시리즈는 류승완 감독의 대표 범죄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나쁜 놈을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1편이 1341만을 동원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2편은 752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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