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드라마판 아닌 3부작 영화로 제작 '상반기 크랭크인'
작성일: 2026.03.17 08:3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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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역대 청불 영화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내부자들'이 영화 3부작으로 다시 제작된다.
대한민국 거대 권력의 기원을 그린 '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시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와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았던 전작의 명성을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 출신인 김진석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의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내부자들'은 작년부터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들어갔으며, 1부와 2부는 올해 동시 촬영을,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등 굵직한 화제작을 선보여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와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한 SLL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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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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