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이혼' 김인석, 의미심장 발언 "개그맨 커플이었어도 좋았을 것"[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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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들과 모인 자리에서 의미심장한 심경을 웃음으로 전해 눈길을 모은다.
김인석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 윤셩호와 함께 출연해 최양락, 권재관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재관은 김인석에 대해 "항상 젠틀하고 깔끔했던 선배"라고 칭찬했고, 최양락은 "여성 팬도 많았지만 개그우먼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권재관은 "내가 막내 시절 선배들이 '인석 선배가 제일 좋다'고 수군대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신봉선 선배도 많이 좋아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김인석은 "봉선이와는 인간적으로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이" 잘 맞았으면 우리처럼 개그 커플이 될 뻔 하지 않았나"라고 말하지, 김인석은 "그랬어도 좋았을…"이라며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윤성호는 "그랬어야 됐었다. 차라리 그랬으면 여전히 생활을 잘 했을 것"이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결국 김인석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랬으면 어땠을까"라고 덧붙였다.
김인석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6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수상자인 안젤라 박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와 함께 그가 2023년 9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와 두 아들이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 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지난달 9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저는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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