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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D-3…정부, 종로·중구 테러경보 '주의' 격상

작성일: 2026.03.18 14:1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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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 제공ㅣ넷플릭스
▲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공연장 주변인 서울 종로구·중구 일대의 테러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밤 12시부터 공연 당일인 21일 밤 12시까지 종로구·중구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

이번 조치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안전 대책 강구 지시에 따라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방탄소년단 공연과 같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어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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