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나, 있지 역주행→솔로로 2막 시작…"'아이스크림'=나만의 색깔, 욕심 많았다"[종합]

작성일: 2026.03.23 15:02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있지 유나 ⓒ곽혜미 기자
▲ 있지 유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 유나가 솔로로 데뷔한다. 팀 내 두 번째 솔로 주자인 유나가 최근 6년 전 곡의 역주행 열풍에 힘입어 솔로 아티스트로 화려한 2막을 열지 기대가 모인다. 

유나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첫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로 데뷔 앨범에 유나만의 색깔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유나는 예지에 이은 팀 내 두 번째 솔로주자로, 그룹 내 비주얼, 실력,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유나는 "있지로 데뷔하던 순간만큼 설레고 떨리고 기대가 크다. 솔로 유나도 예쁘게 봐주시고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솔로 데뷔를 하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굉장히 떨리고 한편으로는 공개될 '아이스크림'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도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7년 만에 첫 솔로를 내게 되어서 부담도 크고 잘해내고 싶다는 욕심도 크다. 예지 언니가 솔로 활동을 멋있게 잘 해준 덕분에 저 또한 좋은 의미로 영향을 받아서 열심히 해나갈 수 잇었다"라고 밝혔다. 

유나는 첫 솔로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그룹 활동은 5명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해서 의지를 하는데, 이번에 혼자서 5인분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을 많이 썼다. 언니들이 굉장히 많이 보고싶더라. 그럼에도 제가 한번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저의 강점은 제가 가진 밝고 자연스러운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나의 첫 솔로 앨범 '아이스크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비보이', '블루 메이즈', '하이퍼 드림'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풍선껌처럼 톡톡 튀고 중독성 강한 버블검 팝 장르로,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게 녹아가는 지금 이 순간,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보자는 긍정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나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저만의 색깔로 가득 채우려고 공을 들였다. 밝고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담아낸 앨범인 것 같다. 봄에 굉장히 듣기 좋은 노래다.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첫 솔로 앨범을 작업하면서 한 곡을 제 목소리로 채우는게 쉽지 않다고 느꼈다. 다채롭게 채우기 위해 고민도 많이 하고 연구도 했다. 그런 과정들이 제가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 하면서 '나 되게 열정적이다', '이 앨범에 욕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 있지 유나 ⓒ곽혜미 기자
▲ 있지 유나 ⓒ곽혜미 기자

뮤직비디오는 숨쉬고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길 때 더 생생하게 빛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고, 감각적 영상미와 유나의 춤선이 더해졌다. 

유나는 '아이스크림'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처음 곡을 듣고 가사를 정리하면서 너무 상상이 잘 갔다. 제가 무대에서 이 곡으로 무대를 하는 그런 장면들이 상상이 갔고, 그래서 이 곡은 무조건 타이틀로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나의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지의 6년 전 발매된 곡 '댓츠 어 노노'가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해당 곡은 발매 당시 타이틀곡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콘서트 영상을 시작으로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있지는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댓츠 어 노노'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에 대해 유나는 "솔로 활동 직전에 '댓츠 어 노노'가 열풍이 되어서 감사하다. 제 솔로곡도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며 "솔로 앨범으로 이 열기를 이어갈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타이틀곡이 처음 나왔을 때 언니들한테 들려줬는데, 다 너무 잘 어울리고 유나가 이 곡으로 무대를 하는게 상상이 간다고 얘기해줬다"라며 "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예지 언니가 와줬는데, 언니를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 응원을 와줘서 너무 큰 힘이 됐다. 멤버들이 간식차를 보내줬는데 붕어빵, 어묵 등 간식차를 보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촬영하는 내내 큰 힘이 됐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진영 PD님을 촬영을 통해 만났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했더니 '유나야 기대된다. 다치지말고 열심히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해주셨다. 애정어린 눈빛으로 해주셨던게 와닿았다. 큰 힘을 얻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 있지 유나 ⓒ곽혜미 기자
▲ 있지 유나 ⓒ곽혜미 기자

그는 솔로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솔로 아티스트 유나로 인정받고 싶다. 그리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나는 "솔로 유나로 2막이 시작되는데, 대중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로 기억되면 좋을 것 같다"라며 "그냥 미소가 지어지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면 미소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유나의 '아이스크림'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