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발라드 콘체르토' 4월 개최…목소리와 악기의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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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테이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서울 합정동 NOL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2026 테이 콘서트 '발라드 콘체르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제목 '콘체르토(Concerto)'는 하나의 중심 악기와 여러 악기가 서로 선율을 주고받으며 음악을 완성해 가는 협주곡 형식을 뜻한다. 테이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중심 악기로 하고, 피아노 울림과 현악기 선율이 더해져 서로를 이끌고 응답하는 '발라드 협주곡'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공식 포스터는 테이의 아티스트적 정체성을 강렬하게 압축해 보여준다. 짙은 명암 대비의 흑백 화면 속, 올블랙 수트를 단정히 갖춰 입은 테이가 홀로 스포트라이트 아래 서 있는 구도는 '단 하나의 목소리'라는 공연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완성한다. 여백을 가득 채운 그림자와 빛의 경계는 마치 발라드 선율이 공간을 타고 번지는 듯한 인상을 주며, 포스터 상단에 새겨진 '발라드 콘체르토' 타이포그래피는 클래식의 품격과 대중음악의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사랑은 하나다' '닮은 사람'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명품 발라더 테이는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꾸준히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김범수의 '끝사랑'을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고, KBS2 '더 시즌즈', JTBC '아는형님' 등 방송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테이는 "발라드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 그 중심에 제 목소리가 있기를 바랐다. 피아노의 울림과 현악기의 선율이 더해져 서로를 이끌고 응답하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단 하나의 무대를 만들겠다"라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6 테이 콘서트 '발라드 콘체르토''는 4월 1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9일 오후 4시 총 3회에 걸쳐 서울 합정동 NOL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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