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7번-이강인 19번' 유럽 2연전 앞둔 韓 대표팀, 새 유니폼과 함께 등번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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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유럽 원정 평가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한 중요한 일정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번호가 공개되며 실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A매치 2연전에 참가하는 26인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 차례로 맞붙으며 전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장 손흥민은 변함없이 7번을 달았다. 대표팀의 상징과도 같은 번호로, 공개된 새 유니폼 콘텐츠에서도 동일한 등번호를 착용하며 일찌감치 예고된 선택이었다.
중원의 핵심인 이강인과 이재성은 각각 19번과 10번을 배정받았다. 공격 전개와 창의성을 책임질 두 선수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최전방 자원으로 나설 오현규와 조규성은 각각 18번과 9번을 달고 득점을 노린다.
최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옌스 카스트로프는 23번을 부여받았다. 기존에는 미드필더로 테스트됐지만, 이번 소집에서는 수비수로 분류되며 전술적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왼쪽 측면 자원인 이명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소속팀에서 스리백 기반 윙백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홍명보 감독의 전술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등번호 발표와 함께 대표팀은 본격적인 유럽 원정 준비에 돌입했다.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점검 단계에서 각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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