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첫 팬콘서트 성공적 마무리…신곡 공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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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가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헤비는 지난 27~29일 3일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팬 콘서트 '헤비 더 퍼스트 팬 콘서트 '프롬 히어''를 개최, 3일간 총 517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금부터'로 첫 팬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며 단숨에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헤비는 '웨이크 슬로우', '스케치', '오버클럭', '하강기류', '쉬', '비 아이'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버추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헤비는 컬래버레이션곡 '기억예보', '꽃의 바램'도 선보이며 세트리스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어 '비컴'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 중간에는 스페셜 무대도 펼쳐졌다. 헤비는 제니의 '엑스트라엘 (feat. 도이치)’과 카리나 '업'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Q&A 시간과 모델 포즈 포토타임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얼터너티브 유니버스 프롤로그도 베일을 벗었다. 앞서 헤비의 유튜브 방송에서 스틸컷으로만 오픈됐던 해당 영상이 현장에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프로젝트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구축된 새로운 세계관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다.
해당 프롤로그를 통해 헤비의 신곡 '리틀 러브'가 최초 공개됐다. 신곡은 전체 일본어로 구성된 J-팝으로, 풋풋하고 설레는 무드를 담아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헤비는 "꿈 같은 3일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이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매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여러분도 다시 떠올렸을 때 행복하고 예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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