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A조 1위 확률 21%' 해외 매체의 반전 예측...멕시코 1위-체코 공동 2위-남아공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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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분위기는 좋지 않지만 현지 매체의 생각은 달랐다. 한국 대표팀의 조 1위 가능성을 생각보다 높게 점쳤다.
해외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은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들의 조 1위 확률을 제공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한국 축구대표팀이 속한 A조다. 매체는 한국의 조 1위 확률을 21%로 확정했다. 최근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본선에 오른 체코 역시 21%의 확률을 기록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이전 대회와 달리 48개국이 참가한다. 자연스레 토너먼트 규정도 바뀌었다. 각 조의 1,2위 팀들은 32강 진출을 확정한다. 이어 조별리그 3위팀 중 상위 8팀이 32강에 합류해 토너먼트에 들어선다. 따라서 조 3위를 확정해도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한국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국내 축구 팬들은 32강 진출을 낙관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A매치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대패를 당했다. 이어 1일에는 오스트리아에 0-1로 졌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전력을 점검할 2경기를 치렀지만, 무득점 5실점이라는 기록과 함께 2연전을 마무리했다. 만약 이 분위기가 본선까지 이어진다면, 한국의 32강 진출은 장담할 수 없다.
한편 매체는 A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홈팀' 멕시코를 예측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을 멕시코가 무난히 32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약체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 1위 확률은 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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