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3연승 도전"…LPGA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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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사이트가 김효주의 투어 3연승 도전을 주목했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최근 신들린 샷 감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이 신호탄이었다.
나흘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쌓아 넬리 코르다(미국)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 포드 챔피언십에선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제출했다.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절정의 경기력으로 역시 코르다를 두 타 차로 꺾고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홈페이지는 2일 "LPGA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정상급 골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두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인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자웅을 겨룬다"며 1, 2라운드에서 주목할 만한 조 편성 중 하나로 김효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해나 그린(호주)이 묶인 조합을 거론했다.
"리디아 고는 최근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 특히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개인 최소타 기록인 60타를 기록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면서 "그린 역시 올해 여자 골프계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으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호주오픈, 호주 W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초반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그린의 첫 미국 본토 출전"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효주 또한 샷 감이 예사롭지 않다. 올 시즌 초반 맹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LPGA 투어 3연승에 도전한다"며 '오일 머니'가 완성해낸 메이저급 필드에서의 분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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