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없었다…준우승 허탈감, 가장 먼저 코트 떠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준우승이 결정된 직후, 레오는 가장 먼저 코트를 빠져나갔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5-21, 19-25, 25-23)로 승리하며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1, 2차전에서 승리했던 대한항공은 3, 4차전을 현대캐피탈에 내리 내줬지만 홈에서 열린 5차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다. 끝까지 이어진 접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대한항공은 결국 챔피언이 됐다.
대한항공은 컵대회 우승, 정규리그 1위, 챔프전까지 우승하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2연패 뒤 2연승으로 '0%의 기적'에 도전했던 현대캐피탈은, 체력 한계를 넘지 못한 채 아쉬움을 삼켰다.
2차전에서는 판정 논란도 있었다. 5세트 14-13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사이드라인에 살짝 걸친 듯한 레오의 서브가 아웃 판정을 받았고, 현대캐피탈의 비디오판독 요청에도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경기는 듀스 접전 끝에 대한항공이 18-16으로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판정의 일관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이처럼 아쉬움이 쌓인 상황에서 레오는 우승이 무산되자 가장 먼저 자리를 떠났다. 동료들이 여전히 코트에 남아 있는 사이 그는 홀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후 준우승 수상을 위해 잠시 모습을 보였지만, 촬영이 끝나자마자 빠르게 코트를 빠져나갔다.
풀세트 접전과 판정 논란까지 더해진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이어졌다. 대한항공이 끝내 정상에 올랐지만, 현대캐피탈 입장에서는 여러 장면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우승 무산되자 고개 떨군 레오
레오, '너무나도 아쉬운 준우승'
레오는 없었다…준우승 허탈감, 가장 먼저 코트 떠났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초미녀 선수'에게 이탈리아도 벌써 푹 빠졌다, 日 국가대표 향한 응원 쏟아져 "특별한 매력 있어"
2026-10-05
-
'日 여자배구 무섭게 움직인다' 영건 4인방 동시에 유럽행…"이탈리아 세리에A에 이례적인 일본인 트리오까지" 남축처럼 줄줄이 '유럽 러시'
2026-10-04
-
"16년 만의 금메달 걸렸는데, 한국 축구 때문에 지상파 중계가 없다니" 일본 팬들 비명...축구 한일전에 배구 결승 밀렸다
2026-10-03
-
대한항공 트레이드 승부수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이상욱 "우승 커리어 쌓고 싶다"
2026-10-03
-
OK저축은행 전광인 리더십 기대…"선수들에 힘이 되는 주장 되겠다" 다짐
2026-10-03
-
'토미 감독 체제 새 출발' 삼성화재 전지훈련 출국 "日 프로팀 상대로 훈련 결과 테스트"
2026-10-03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