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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L] 최형우 극적타, 삼성 넥센 물리치다

작성일: 2014.11.10 22:42 영상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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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메이저리그의 전설 요기 베라의 말은 맞았다.

2014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넥센 히어로즈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한국시리즈 4연패에 한걸음 다가섰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6,7차전 중 한 경기만 승리하면 올 시즌 정상에 등극한다.

삼성은 팀의 에이스인 릭 밴덴헐크를 투입했다. 밴덴헐크는 7이닝동안 1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막았다. 반면 넥센의 선발 헨리 소사는 경기 초반 위기가 여러번 찾아왔다.

하지만 수비진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가 진행될 수록 공이 위력이 살아난 소사는 6.1이닝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9회말 2사까지 넥센은 1-0으로 앞서갔다.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유격수 강정호의 뼈아픈 실책과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는 순식간에 2-1로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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