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아이콘' 맥그리거 진짜 돌아온다…"계약 완료 되면 곧바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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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최고 스타였던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UFC와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약 5년 만의 옥타곤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복귀 시점으로는 오는 7월 11일 열리는 UFC 329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대회는 2026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의 피날레 이벤트다. 아직 계약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협상 분위기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화이트 대표는 19일(한국시간) 열린 UFC 위니펙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상황은 좋아 보인다. 계약이 최종적으로 완료되면 바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최근 SNS를 통해 복귀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고 있으며, 훈련 캠프에 집중하며 경기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까지 공식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맥스 할로웨이와의 재대결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할로웨이 역시 여러 차례 재대결 의사를 밝혀 관심이 쏠린다.
복귀를 앞두고 외부 변수 정리도 이뤄졌다. 맥그리거는 과거 동료였던 아르템 로보프와 위스키 브랜드 프로퍼 넘버 12 수익 분쟁 소송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KFC(베어너클 복싱 단체) 공동 소유주로 활동하며 존재감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현장 활동을 줄이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맥그리거가 7월 대회에서 복귀할 경우, 최근 부진 탈출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그는 더스틴 포이리에와 2연전에서 연패를 당했고, 특히 2021년 3차전에서는 다리 골절 부상을 입으며 장기 공백기에 들어갔다.
당초 2024년 마이크 챈들러와 경기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발가락 골절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공언해온 맥그리거는 다시 한 번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맥그리거의 복귀는 어느 때보다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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