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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 성료…"고이지 않고 흘러가는 가수로 열심히 노래할 것"

작성일: 2026.04.20 16:1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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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에 걸쳐 '리미티드 에디션' 콘서트를 벌인 신승훈. 제공|도로시컴퍼니
▲ 2주에 걸쳐 '리미티드 에디션' 콘서트를 벌인 신승훈. 제공|도로시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리미티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승훈은 지난 4월 10일~12일, 17일~19일 2주에 걸쳐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단독 공연 '2026 신승훈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리미티드 에디션')을 개최했다.

총 6회차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열린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2025 더신승훈쇼 '신시얼리 25''가 전석 매진됨에 따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판'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표곡은 물론 그간 공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숨은 명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신승훈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조명했다. 

특히, 회차별 일부 선곡에 변주를 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아이 빌리브' '애이불비' '엄마야' '오랜 이별뒤에' '소리' '처음 그 느낌처럼' '헬로, 헬로, 헬로' 등 대표곡 무대가 쉴 새 없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신승훈은 발라드부터 리듬감 있는 곡들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 35년간 축적된 내공을 실감케 했다. 신승훈은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공연 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더욱이 약 1200석 규모의 GS아트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 간 거리를 좁혀 신승훈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관객들은 밀도 높은 사운드 속 신승훈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며 깊은 여운과 울림을 나눴다.

신승훈은 "오랜 시간 처음 그 느낌처럼 늘 곁을 지켜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이지 않고 계속해 흘러가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신승훈은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지난 음악 여정의 궤적을 집약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로서 저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 속에 늘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신승훈의 음악 여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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