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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핑과 헨더슨, 명승부 보너스로 5만 달러씩

작성일: 2016.10.09 17: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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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7, 영국)과 도전자 댄 헨더슨(46, 미국)이 펼친 5라운드 난타전이 UFC 204 최고 명경기로 뽑혔다.

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4가 끝나고 UFC는 이날 대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비스핑과 헨더슨의 미들급 타이틀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5만 달러(약 5,600만 원)씩 받는다.

헨더슨은 1라운드와 2라운에서 한 차례씩 묵직한 펀치를 적중해 비스핑을 옥타곤 바닥에 눕혔다. 비스핑은 얼굴에 선혈이 낭자한 채로 끈질기게 싸웠다. 5라운드까지 영리한 아웃 파이팅을 펼쳐 3-0 판정승을 챙겼다.

UFC는 대회마다 KO나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끝낸 승자 2명에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OTN·Performance Of The Night)' 보너스를, 명승부를 합작한 승자와 패자에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OTN·Fight Of The Night)' 보너스를 준다.

▲ 마이클 비스핑은 챔피언벨트를 지키고 5만 달러 보너스까지 받았다.
UFC 204 퍼포먼스 더 나이트 보너스는 지미 마누아(36, 영국)와 유리 알칸타라(36, 브라질)에게 돌아갔다. 마누아는 메인 카드 세 번째 경기에서 오빈스 생프루(33, 프랑스)를 육중한 펀치 두 방으로 눕혔다. 

밴텀급 파이터 알칸타라는 언더 카드에서 브래드 피켓(38, 영국)을 1라운드 59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물리쳤다. 피켓이 고국에서 치른 22경기 가운데 5번째로 당한 패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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