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영상] 무사시, 벨포트에게 TKO승…통산 4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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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4 코메인이벤트 벨포트와 미들급 대결에서 2라운드 2분 43초 만에 TKO로 이겼다.
2003년 데뷔 이후 통산 40번째 승리(7패). 옥타곤에선 6번째 승리다. 지난 2월 탈레스 레이테스, 7월 티아고 산토스전 이후 3연승이다.
무사시는 빌포트와 경기를 한 달 여 앞두고 "벨포트는 첫 2분 동안은 폭발적이고 위험하다. 하지만 2분이 지나면 급격히 약해진다. 2분이 넘으면 내 밥"이라고 단언했다.
벨포트는 시작하자마자 저돌적으로 붙었다. 거리를 좁혀 쉴 새 없이 주먹을 휘두르면서 무사시를 압박했다. 정확한 왼손 훅을 무사시의 턱에 맞혔다.
하지만 무사시는 침착하게 맞섰다. 철저한 아웃 파이팅으로 페이스를 유지했다. 시간이 흐르자 벨포트의 공격이 무뎌졌다. 1라운드 막판 벨포트를 몰아붙여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무사시는 2라운드에서 벨포트의 얼굴에 하이킥을 적중했다. 벨포트가 휘청이며 코너에 몰리자 아껴 둔 주먹 공격을 쏟기 시작했다. 쓰러진 벨포트 위에 올라타 강한 파운딩을 퍼부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벨포트는 지난 5월 자카레 소우자전 패배를 끊지 못했다. 2009년 옥타곤 데뷔 이래 첫 연패. 통산 전적은 26승 1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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