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렬 바이애슬론연맹 회장, 평창 기념재단 이끈다…이사장 선임, 경영 능력 고평가-조직 안정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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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에 설립한 평창기념재단(이하 평창 재단)을 이끌 새로운 수장이 선임됐다.
평창 재단은 지난달 22일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이혁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을 선임했다고 11일 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기업 경영과 스포츠 행정을 아우르는 복합적 경험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을 맡아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 중이라는 평가다.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회 부위원장, 국제 대회 관련 주요 직책 등을 역임하며 스포츠 행정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우리 선수단을 이끈 경험도 풍부하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부단장,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단장, 2024년 파리올림픽 지원단장 및 코리아하우스 단장 등을 맡았다. 동, 하계 올림픽을 두루 경험해 평창 올림픽 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이 이사장은 ㈜에스폴리텍 대표이사를 역임, 경영인으로서의 능력도 보여줬다. 기술혁신과 수출 확대로 ‘무역의 날 5,000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 표창, 석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성과를 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산업계 활동도 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최종 승인 절차를 마친 이 이사장은 이달 11일부터 3년 임기에 돌입했다. 재단은 기업 경영의 효율성, 스포츠 행정의 전문성을 결합한 운영체계를 구축, 1년 이상 이어진 이사장의 부재에 따른 리더십 공백을 해소함과 동시에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회복에 올인한다.
이 이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긴 시설과 경험을 기반으로 동계스포츠 관련 메가 이벤트 유치, 유망주 육성,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형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재단을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면서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자산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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