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긴급 속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작별 신호일까…15년간 함께한 피지컬 코치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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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했던 사단이 하나둘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 있다.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도 종착점을 향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의 작별 신호일까. 15년 넘게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해 온 맨체스터 시티의 피지컬 코치 로렌조 부에나벤투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클럽을 떠난다”라고 알렸다.
이어 “골키퍼 코치 사비 만시시도르도 올여름 계약 만료를 이유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코칭 스태프의 큰 변화다. 이것이 올여름 펩 과르디올라가 떠나는 첫 번째 신호일 수 있다”라면서 “최종 결정은 시즌이 끝난 후에야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 부임한 뒤 10년 동안 팀을 이끌고 있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시절을 짚어보면 감독 커리어 중 최장 기간이다. 이 기간 중 끝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내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숙원 과제인 유럽 제패까지 끝냈다.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별설이 종종 돌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은 재계약이었다. 2024년 11월 맨체스터 시티와 2년 계약에 합의하면서 최대 2027년까지 팀을 이끌 수 있게 됐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 회장은 “모든 팬과 마찬가지로 나도 우리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맺어 정말 기쁘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여정은 계속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헌신, 열정, 그리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은 계속 축구의 지평을 바꿀 것이다. 발전에 굶주린 과르디올라 감독의 태도는 우리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물론 구단 전체,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제 우리 팀에 10년 이상 남게 됐으며 그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흡족했다.
부인할 수 없는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적인 감독이지만, 현지에서는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도 산술적인 가능성이 있지만 아스널에 유리하다.
이 상황에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했던 코칭 스태프들이 하나둘 팀을 떠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여름 혹은 2027년 계약 만료 이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차기 지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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