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이미 파리에서 첫 협상 시작" 이강인 몸값까지 확인...알바레즈 거래에 포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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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향한 본격 시동에 착수한다. 몸값을 확인하며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estoesatleti'가 15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올여름 가장 원하는 영입의 가격을 확인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한 가운데, 선수 역시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몸값을 파악했다. PSG는 아틀레티코의 강한 관심 속에 이강인의 이적료를 4,000만~5,000만 유로(약 697~871억 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마테우 알레마니가 이미 파리로 향해 첫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금액이지만, 올여름 예정된 선수 매각이 이뤄질 경우 아틀레티코도 충분히 검토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적정 가격은 4,500만 유로(약 785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틀레티코가 강력하게 원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인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나기 때문. 그리즈만은 올랜도 시티로 이적을 확정했다.
아틀레티코는 빠르게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이강인을 낙점했다. 매체는 "알레마니는 수개월 동안 그의 성장세를 지켜봤으며, 시장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유형의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스페인 무대에서부터 이강인을 잘 알고 있는 그는 개인 기량과 수비 헌신을 모두 갖춘 이강인이 시메오네 감독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이강인의 합류는 아틀레티코가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아시아 시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에게 접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을 고려했으나, PSG 측의 완곡한 거절로 인해 협상이 물거품이 됐다. 그러나 매체는 "하지만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PSG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협상에 열려 있으며, 특히 훌리안 알바레즈 영입이 성사될 경우 연봉 구조 조정을 위해서라도 이강인 매각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PSG는 아틀레티코의 최전방 공격수 알바레즈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이적료는 1억~1억 3,000만 유로(약 1,740~2,265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높은 이적료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만큼 트레이드 방식 또한 가능성이 있다는 후문이다. PSG가 이강인과 현금을 더해 알바레즈 영입을 노릴 수 있다는 해석이다. 또, 일각에서는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를 아틀레티코로 보낼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estoesatleti'는 "현재까지 알바레즈에 대한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 PSG가 알바레즈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인 오퍼로 이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결국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구체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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