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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밴드 '도그' 시절로 회귀…소극장 콘서트 '3579' 두번째 무대

작성일: 2026.05.18 18:2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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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스가 오는 24일 '왁스 콘서트 3579 : 백 투 도그' 콘서트를 벌인다. 제공|펀한엔터테인먼트
▲ 왁스가 오는 24일 '왁스 콘서트 3579 : 백 투 도그' 콘서트를 벌인다. 제공|펀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왁스가 소극장 콘서트로 관객을 만난다.

왁스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프리즘홀에서 '왁스 콘서트 3579 : 백 투 도그'(Back to DOG)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왁스가 올해 기획한 소극장 시리즈 '3579'의 두 번째 무대다. '3579'는 "계절이 바뀌는 길목마다 조금 더 가까운 공간에서 만나겠다"라는 왁스의 뜻이 담긴 연속 공연 시리즈로, 3월·5월·7월·9월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3월 21일 서울 문래동 '숲세권 라이브'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5월 공연이 두 번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왁스의 음악적 출발점으로의 회귀다. 왁스는 1998년 밴드 도그(DOG) 보컬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백 투 도그'는 그 시절의 거칠고 자유로웠던 밴드 사운드를 지금의 성숙한 목소리로 다시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밴드 도그와 함께 꾸미는 이번 무대는 왁스의 음악 여정을 처음부터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공연은 홍대의 상징적인 라이브 공간인 프리즘홀에서 단 100석 규모로 진행된다. 소극장이라는 친밀한 공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호흡을 나누는 밀도 높은 무대로, 대형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감이 특징이다. 러닝타임은 90분.

왁스 소속사인 펀한엔터테인먼트 오원택 대표는 "왁스가 가수 왁스이기 이전의 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무대"라며 "익숙한 발라드의 왁스가 아닌, 음악의 뿌리에서 출발하는 이번 공연이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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