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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15년 감옥 갈 수 있다더니…극적 무죄 가능성? '사법방해죄' 선고 밀렸다

작성일: 2026.05.25 14: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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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이그 ⓒ곽혜미 기자
▲ 푸이그 ⓒ곽혜미 기자
▲ 만약 푸이그가 실형을 살게 된다면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 만약 푸이그가 실형을 살게 된다면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최고 15년 형을 받을 수 있다던 야시엘 푸이그가 극적으로 무죄 선고를 받는다? 27일(한국시간)으로 예정돼 있던 선고공판이 한 달 뒤로 밀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푸이그 측의 주장은 이미 기각된 것이라고 일축하는 가운데, 푸이그 측은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는 중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5일 "푸이그의 연방 중범죄에 대한 선고가 한 달 넘게 연기됐다. 푸이그가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푸이그의 사법방해죄 및 허위진술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은 27일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디애슬레틱은 "법원 기록에 따르면 판사 측은 변호인이 지난 3월 제출한 푸이그의 무죄판결 청구에 대한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은 상태다"라고 썼다. 

배심원단은 지난 2월 푸이그의 사법방해죄 및 허위진술 혐의에 대해 유죄를 판단했다. 검찰은 징역 18개월 후 3년간 보호관찰을, 변호인 측은 보호관찰을 주장했다. 이 혐의에 대한 법정 최고형은 징역 15년이다. 

▲ 푸이그 ⓒ곽혜미 기자
▲ 푸이그 ⓒ곽혜미 기자

과거 무죄판결 청구에서 푸이그 측 변호인은 사법방해죄의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며, 푸이그의 면담 내용은 녹음되거나 조서로 작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죄로 볼 충분한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변호인의 주장을 두고 "배심원단이 이미 기각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에 불과하고, 재판부 또한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 전에 이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푸이그는 토론토의 세미프로리그 구단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푸이그는 메이플리프스 합류 후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나는 아무 계획도 없다. 신이 계획을 세워주셨다. 나는 모른다. (선고공판 참석을 위해)로스앤젤레스에 다녀올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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