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두의 진심·이진주 PD의 노하우…단국대, 미디어 문화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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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김기두, 이진주 PD 등 명사들의 특강 등으로 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해온 단국대학교가 다시 한 번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돼 문화 대중화에 힘쓴다.
단국대학교는 최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돼 2026년 5월부터 향후 3년간 제2기 운영을 맡는다. 이번 재선정은 시민 참여형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 지난 운영 기간 동안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는 지난해 총 이용자 수 2만 1342명을 기록했으며, 시설 대관 건수도 2023년 75건에서 2024년 628건, 지난해 1154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도 대관 이용 인원 2765명, 교육 참여자 1137명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학교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배우 김기두를 초청한 미디어 명사 특강을 개최해, 그는 ‘늦어도 괜찮아, 계속 가면 돼’를 주제로 자신의 배우 인생과 도전 과정을 진솔하게 전하며 청소년과 대학생,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후 진행된 명사 특강에서는 ‘환승연애’ ‘연애남매’ ‘팽봉팽봉’ 등을 연출한 이진주 PD가 강연자로 나서 콘텐츠 제작 과정과 방송 연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tvN ‘윤식당’,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 참여한 경험부터 스타 PD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에 위치한 미디어센터는 대·중·소 스튜디오를 비롯해 1인 미디어 제작실, 오디오 스튜디오, 미디어 교육실 등을 갖춘 지역 미디어 거점 공간이다. 최근에는 1인 미디어 제작 장비를 최신화하며 시민들의 콘텐츠 제작 환경도 한층 강화했다.
센터는 앞으로 생성형 AI, 1인 미디어 제작, 온라인 플랫폼 기반 콘텐츠 기획 및 창업 교육 등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실무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 미디어 Q’, 가족영화 돗자리 상영회,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단국대학교는 제2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서응교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과 콘텐츠 제작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미디어를 접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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