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파경 위기' 끝내 극적인 재결합 이어졌다...'230골 90도움' 스페인 공격수, 아내와 이혼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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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알바로 모라타와 아내 알리스 캄펠로가 또다시 재결합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두 차례 결별과 화해를 반복하며 축구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아 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해 "모라타와 캄펠로가 이혼 계획을 철회하고 관계 회복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프로 통산 230골 90도움을 기록한 스페인의 공격수 모라타는 지난해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 직후 아내인 알리스 캄펠로와 결별을 발표했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당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했다.
결별 당시 모라타는 소통의 문제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서로 사랑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됐다"라며 "고통받는 사람이 한쪽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둘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올해 초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지만 관계는 다시 흔들렸다. 스페인 매체들은 지난 1월 모라타가 가족들과 함께 살던 집을 떠났다고 보도하며 두 번째 결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스페인 기자 하비 오요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주말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수 배드 버니 공연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공연을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현지에서는 이미 상당 기간 동안 비공개로 관계를 회복해 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캄펠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녀는 "당신의 친절함과 배려심, 그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능력을 존경한다"라며 "존중과 애정, 예의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 승리하게 된다"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의 행복을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과정에서는 모라타의 불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문가인 엘레나 시리구와의 관계가 원인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모라타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 없다"라며 "아이들이 있는 상황에서 제3자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너무 무책임하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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