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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제물 되면 안 된다"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무승' 충북 청주 상대 필승 다짐

작성일: 2026.06.07 19:20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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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목동종합운동장, 신인섭 기자] "우리가 맨날 그런 팀한테 졌다. 우리가 또 제물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에서 충북 청주 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랜드는 8승 2무 4패(승점 26)로 리그 3위에,  충북 청주는 10무 3패(승점 10)로 리그 15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까리우스, 김현, 강현제, 김현우, 서진석, 박창환, 오인표, 박재환, 김오규, 박진영, 민성준이 선발 출전한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선발 명단에) 여러 가지 좀 생각을 했다. 후반에 들어갔을 때 좀 임팩트 있게 팀에 좀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도 고려를 했지만, 또 그렇다고 전반을 그냥 내주는 경기를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라운드에 K리그2 데뷔골을 터뜨린 까리우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균 감독은 "까리우스가 오늘 전반에 선발로 나가는데 아직까지 컨디션이 100% 같지는 않아 보인다. 솔직히 말해서 근데 그 선수가 갖고 있는 또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나 킥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전반에 좀 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2006년생 김현우가 선발 출전한다. 지난 3월 부산 아이파크전 이후 3개월 만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균 감독은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고 왼쪽이 계속 지금 로테이션이다. 그만큼 '확실한 선수가 없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라며 "그동안 경기 못 나올 동안 준비를 잘 했다. 이 선수가 또 가진 또 장점이 있다. 과감성이 있다. 또 까리우스가 전반에 뛰면서 조금 적극적으로 측면을 돌아나갈 수 있는 왼발잡이가 좀 필요했다"라고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충북 청주는 올 시즌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10무 3패로 무승부가 상당히 많은 편. 김도균 감독은 "우리가 맨날 그런 팀한테 졌다. 우리가 또 제물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지난 전남전 때도 그랬지만 지금은 굉장히 승점 승리가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경기 내용보다는 그런 쪽에 '포커스를 맞추자',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자'라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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