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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팀 색깔 더 진해져, 성숙해진 모습 보여주고파"

작성일: 2026.06.08 14:18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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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나 ⓒ곽혜미 기자
▲ 이즈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9개월여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즈나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3집 '셋 더 템포(SET THE TEMP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즈나의 컴백은 전작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 이후 약 9개월여 만이다.

'셋 더 템포'는 세상이 기대하는 기준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기준이 된다'라는 주체적인 태도를 담아낸 앨범이다. 데뷔 이후 앨범을 거듭하며 '나다움'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이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서사를 이어간다.

이날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마이는 "컴백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합을 맞춰왔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영광"이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사랑은 전작보다 성숙해진 이즈나의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이전 활동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앨범은 저희의 색깔이 더 진해진 앨범이라 저희도 더 마음이 간다"라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지민은 "'셋 더 템포'는 지난 앨범에서 한 단계 더 확장된 '나다움'을 담고 있다"라며 "저희만의 템포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새 타이틀 곡 '메트로놈(METRONOME)'은 앨범의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세련된 하우스 리듬과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일정한 박자로 움직이는 메트로놈처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만의 박자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한다.

정세비는 "저희의 강점인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즈나의 미니 3집 '셋 더 템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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