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성공하고 싶어"…유스피어, 6인조 재편→소속사 이전 딛고 절치부심 컴백[종합]

작성일: 2026.06.17 15:24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스피어 ⓒ곽혜미 기자
▲ 유스피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MW의 대들보가 되겠습니다!" 멤버 재편, 소속사 이전이라는 대대적인 변화 속 1년여 만의 컴백을 알린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당찬 각오와 함께 새 출발선 앞에 섰다.

유스피어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BITE DISTRIC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발매한 첫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이후 약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지난 시간을 함께 달려오며 관계를 쌓아가고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새로운 여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유스피어는 한층 넓어진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5월 리더 여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며 6인 체제로 재편한 뒤 진행하는 첫 활동이다. 멤버 구성의 변화 전에는 소속사 이전이라는 변곡점도 맞았다. 앞서 W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던 이들은 올해 초 유스피어의 제작을 담당했던 이원민 대표가 설립한 MW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다양한 변화 속 컴백에 나선 가운데, 멤버들은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채나는 "1년 만의 컴백이라 컴백보다는 재데뷔의 느낌이 강하다.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의 각오 역시 달랐다. 다온은 "더 단단해진 유스피어로 돌아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시안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멤버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 서유는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그만큼 저희 팀이 더 끈끈하게 뭉친 것 같다. 이번 활동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 유스피어 ⓒ곽혜미 기자
▲ 유스피어 ⓒ곽혜미 기자

팀을 떠난 멤버 여원 역시 새 출발을 알린 멤버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소이는 "언니(여원)와 올해 초에 새해 연락도 하고 밥도 먹자는 연락도 했다. 언니가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고 응원도 해줬다"라며 여전히 끈끈한 멤버들간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타이틀 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은 중독성 있는 훅과 감성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한 가사에는 사랑 앞에서 솔직하지 못한 소녀들의 풋풋한 감정이 담겼다.

앞서 데뷔 활동 당시 스포티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이들은 보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모습으로 변화를 알렸다. 멤버들은 "지난 앨범에서는 스포티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통통 튀고 개구쟁이같은 느낌을 가져왔다. 다양한 콘셉트도 소화할 수 있는 유스피어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랜 기다림 끝 컴백에 나선 유스피어는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와 짙어진 팀만의 색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시안은 "공백기 동안 멤버들끼리 서로 진솔한 대화도 많이 나눴고, 더 열심히 해서 유스피어를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실력적으로도, 멘탈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어질 컴백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스피어의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