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NC 신민혁 팔꿈치-김영규 어깨 수술받는다…장기 공백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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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너무나도 아픈 소식이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우완투수 신민혁과 좌완투수 김영규가 부상 치료 및 회복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신민혁은 오른쪽 팔꿈치, 김영규는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신민혁은 올해 8경기 35⅔이닝에 선발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NC 구단은 "신민혁은 7월 2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및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다. 신민혁은 2024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6월 8일 일본에서 진행한 정밀 검진 결과 수술 이후 투구 과정에서 새롭게 형성된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뼛조각이 통증과 염증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해당 뼛조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이 함께 필요하다는 소견을 제시했다"며 "국내외 의료진으로부터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 이에 선수와 구단은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규는 올 시즌 28경기 20⅔이닝에 구원 등판해 1승2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2를 빚었다. 5월 27일 한화 이글스전 등판이 마지막이었다.
NC는 "김영규는 7월 1일 일본 아츠기시에서 왼쪽 어깨 뒤쪽에 형성된 뼈 돌출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김영규는 2024년 8월부터 왼쪽 어깨 통증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구단은 "6월 8일 일본에서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오랜 기간 반복된 투구 과정에서 누적된 왼쪽 어깨 뒤쪽의 뼈 돌출(골극)이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판명됐다. 국내외 의료진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동일한 소견을 내놓았으며 선수와 구단은 안정적인 회복 및 경기력을 위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신민혁과 김영규의 재활 기간은 아직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NC 구단은 두 선수의 수술 후 경과와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향후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NC는 지난 19일까지 4연승을 달렸다. 직전 10경기서 7승3패로 상승세를 탔다. 시즌 67경기서 32승1무34패로 승률 0.485를 기록하며 리그 공동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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