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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잡는 '출판계 아이돌'…김민경 "맥이 팍팍 끊긴다"('라디오스타')

작성일: 2026.06.24 16:59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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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편집자 김민경이 김구라의 기세에도 밀리지 않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선공개 영상
▲문학 편집자 김민경이 김구라의 기세에도 밀리지 않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선공개 영상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최근 대세로 떠오른 문학 편집자 김민경이 김구라의 기세에도 밀리지 않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 편집자는 24일 공개된 MBC '라디오스타' 선공개 영상에서 옷과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말을 끊고 끼어드는 김구라에게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김민경 편집자는 "패션에 있어서 확고한 취향이 있냐"는 질문에 답하려 했지만, 김구라가 "핑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끼어들며 김민경 편집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김민경 편집자는 다시 "옷에 관심이 없다. 그런데 유튜브 같은 콘텐츠를 촬영할 일이 많아지니 옷이 많이 필요하더라. 특히 상의가 그렇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그러다 저렴한 쇼핑 플랫폼을 발견했다. 블라우스 한 장에 5000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구라는 "7장 사면 3만 5000원이네"라며 또다시 말을 보탰다. 장도연이 "당연한 소리 아니냐"고 타박하자, 김구라는 "이건 그냥 나오는 거다. 막을 수가 없다. 내가 또 기가 막히게 논리정연하지 않냐"고 응수했다.

이에 김민경 편집자는 "맥이 팍팍 끊기지 않냐"고 나무랐고, 김구라는 "미안하다"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민경 편집자는 "AI 모델이고 컬러도 포토샵으로 해놓은 거라 진짜 색이 뭔지는 구매해야 확인할 수 있다"며 다시 말을 이어갔다.

그러자 김구라는 또다시 "색깔은 받아봐야 안다고 했는데 오늘 옷이 본인이 원하는 색이 아닌 것 같다"고 예측했다. 김민경 편집자가 이를 인정하자, 김구라는 "그래서 내가 핑크 좋아하냐고 했을 때 기분이 안 좋았구나"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김민경 편집자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며 "그냥 그 말에 어안이 벙벙했다"고 받아쳤고, 김구라의 말투를 흉내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경 편집자는 유튜브 채널 '민음사TV'와 '머니그라피'의 'B주류초대석'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와 유튜브 채널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 등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며 '출판계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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