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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선수 납치된다" 네이마르 복귀전에 황당 예언 터졌다…2300만 팔로워 영매 주장에 SNS 발칵

작성일: 2026.06.25 05:2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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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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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위 사진) 복귀가 예고된 빅매치를 앞두고 믿기 힘든 ‘외계인 침공 예언’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 네이마르(위 사진) 복귀가 예고된 빅매치를 앞두고 믿기 힘든 ‘외계인 침공 예언’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네이마르(34·브라질) 복귀가 예고된 빅매치를 앞두고 믿기 힘든 ‘외계인 침공 예언’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출신 유명 영매(靈媒)가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 도중 외계인이 경기장에 나타나 선수들을 납치할 것이라 주장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브라질 영적 상담가 보 바히아나다.

매체에 따르면 바히아나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마이애미 축구장에 외계인이 침입하는 꿈을 두 번이나 꿨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SNS상에 빠르게 퍼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그가 지목한 장소는 미국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이다. 

25일 오전 7시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의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이 열리는 곳으로 약 6만5000명에 이르는 '구름 관중'이 들어찰 예정이다.

바히아나는 눈시울을 붉히며 “다시 한번 마이애미 경기장에 외계인이 나타나는 꿈을 꿨다. 처음 도착한 우주선이 선수들을 데려가는 모습을 분명하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우주선 안에 있었다. 이후 더 거대한 모선(母船)이 등장했고 경기장에 있던 수천 명을 태워 갔다. 사람들 비명과 눈물, 고통을 봤다”고 덧붙였다.

그는 “같은 꿈을 두 번째로 꾸고 있어 매우 두렵다. 25일 이 경기장(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매우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이란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브라질 출신 유명 영매(靈媒)가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 도중 외계인이 경기장에 나타나 선수들을 납치할 것이라 주장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브라질 영적 상담가 보 바히아나(위 사진)다. 매체에 따르면 바히아나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마이애미 축구장에 외계인이 침입하는 꿈을 두 번이나 꿨다”고 주장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브라질 출신 유명 영매(靈媒)가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 도중 외계인이 경기장에 나타나 선수들을 납치할 것이라 주장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브라질 영적 상담가 보 바히아나(위 사진)다. 매체에 따르면 바히아나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마이애미 축구장에 외계인이 침입하는 꿈을 두 번이나 꿨다”고 주장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바히아나는 그간 자연재해와 유명인 사망, 정치적 사건 등을 예언했다 주장하며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이번에도 그는 거대한 우주선이 경기장 상공에 나타난 뒤 외계 생명체가 기계 팔과 같은 장치를 이용해 선수와 관중을 데려갈 것이라 강조했다.

또 UFO와 음모론 커뮤니티에서 자주 거론되는 외계 종족 ‘렙틸리언’이 2번째 우주선을 타고 나타날 거란 내용까지 언급했다.

데일리 메일은 "다만 바히아나 예언과 별개로 현재까지 외계 생명체 존재를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면서 "최근 미국 정부가 과거 기밀로 분류한 미확인 비행물체(UFO) 자료 일부를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외계 생명체 존재를 증명하는 결정적인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며 사실상 브라질 영매 예언을 비꼬았다.

한편 올해 북중미 전장에서 초자연적 주장이 화제를 모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가나의 한 주술사는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해리 케인(33·잉글랜드)에게 저주를 걸었다”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케인은 해당 경기에서 침묵했고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득점 기회까지 놓쳤다.

잉글랜드와 가나는 0-0으로 비겼고 가나는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

▲  출처| 'imjustbait' SNS
▲ 출처| 'imjustbait' SNS
▲ 올해 북중미 전장에서 초자연적 주장이 화제를 모은 건 보 바히아나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가나의 한 주술사는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해리 케인(사진 속 무릎 꿇고 있는 이)에게 저주를 걸었다”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케인은 해당 경기에서 침묵했고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득점 기회까지 놓쳤다. ⓒ 연합뉴스 / AP
▲ 올해 북중미 전장에서 초자연적 주장이 화제를 모은 건 보 바히아나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가나의 한 주술사는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해리 케인(사진 속 무릎 꿇고 있는 이)에게 저주를 걸었다”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케인은 해당 경기에서 침묵했고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득점 기회까지 놓쳤다. ⓒ 연합뉴스 / AP

FIFA 랭킹 42위인 스코틀랜드는 이날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6위)을 상대로 이변을 노린다.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인 스코틀랜드는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반면 조 1위 확보를 겨냥하는 브라질(1승 1무)은 오직 승리만을 조준한다"면서 "종아리 부상으로 앞선 두 경기에 모두 결장한 네이마르가 이날 복귀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 축구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베테랑 슈퍼스타 합류로 현재 공격포인트 3개를 쓸어 담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2골을 몰아친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끌어온 카나리아 전방의 '삼각편대' 결성을 주목했다.

▲ 연합뉴스 / REUTERS
▲ 연합뉴스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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