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로 생애 첫 내한…"직접 요청, 일정 조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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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오디세이'(ODYSSEY)로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화제작 '오디세이'가 오는 8월 3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의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은 한국 영화 팬들이 기다려온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 한국에서만 3600만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첫 내한을 앞두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직접 한국 방문을 알리는 자필 편지를 보내왔다.
이 편지에는 "그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찾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등 한국 팬들을 향한 마음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국 방문은 이전부터 여러 번 한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불발된 놀란 감독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는 후문. '오디세이'는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 영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일정을 직접 조율해온 것으로 전해져 내한의 의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과 '칼립소' 역의 샤를리즈 테론까지 내한을 확정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맷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의 내한으로 반가움을 더하며,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홍보를 위한 첫 공식 내한으로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내한 기간 동안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 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디세이'는 8월 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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